줄거리

2017년, 인간 세상에 내려온 물의 신(神) '하백'과 대대손손 신의 종으로 살 팔자로, 극 현실주의자인척하는 여의사 '소아'의 신(神)므파탈 판타지 코믹 로맨스. 세상은 자연이 사는 신계와 인간이 사는 인간세계로 나뉘어져 있다. 신계 왕권의 이양은 늘 평화롭고 당연하게 이뤄진다. 자연의 소멸과 생성의 이치를 닮아 왕권의 이양시기 역시 자연스럽게 도래되고 왕이 될 신은 날 때부터 정해져 있다. 이 이야기는 신계 3국 중 수국의 차기 왕으로 태어난 하백과 인간세계의 여자 소아에 관한 이야기다.

전체회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