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교도소에 적응하며 변해가는 현수에게 커다란 사건이 일어나게 된다. 한편 중한은 최종 공판에서 진실 된 변론을 토해 내지만 미궁 속으로 빠지는 재판, 아무도 그 결과를 예측 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