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아적린거장부대 린양(시에라 리)은 어린 시절 시골에서 자라면서 이웃에 사는 소년 루쳉안(헤이첸)과 돈독한 우정을 쌓았다. 그녀가 7살 더 많았지만 이들은 친했고 반지를 주고 받고 결혼을 하는 소꿉놀이까지 하며 놀았다. 결국 이들의 인생은 각기 다른 방향으로 흘러가 서로 연락이 끊기게 된다.현재 31살이 된 린양은 사무직으로 일하면서 세를 얻어 살고 있다. 삶은 그녀가 바라던 대로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매일 그럭저럭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어느 날 이제 24살이 된 루쳉안이 나타나면서 그녀의 과거 기억이 물밀 듯 떠올랐다. 그는 해외에서 유학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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