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각기 다른 상황에서 사랑이라는 감정을 느끼는 사람들. “사랑이라는 감정이 영원할까?” ‘그리워 하면서도 못 만나게 되기도 하고… 못 잊으면서도 안 만나고 살기도 한다’ 전 여자친구의 바람으로 인해 헤어지게 된 어느 연인. 하지만 남자의 일방적인 의심이었다. “우리 다시 사랑할 순 없을까?” 카페에서 우연히 만나게 된 옛 친구이자 첫사랑. 오랜만에 만난 옛 친구와 나누는 이야기 속에서 풋풋한 기억이 떠오르며, 하나의 희망을 기대해본다. “첫사랑의 감정… 늦었지만 다시 느낄 수 있을까?” “우리는 많은 사실을 기억하지만, 우리가 기억하는 것이 모두 사실은 아니다.” “우리는 가끔씩 사실이 아니지만 사실이라고 믿거나, 믿고 싶은 것을 기억하는 경우가 있다.” 우연히 옛 친구이자 첫사랑을 만나게 되고, 옛 기억을 더듬으며 과거를 떠올리게 된다. 하지만, 서로 엇갈린 기억의 조각들… ‘만들어진 기억, 잊혀진 기억.’ ‘그 기억 속에 사랑의 감정이 함께한다면, 그 기억은 사랑이다.’ 스카비오사 – 이루어 질 수 없는 사랑 어느 회사의 대표와 직원 간의 트러블이 보이면서도 알 수 없는 감정이 싹트여간다. “이것 또한 사랑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