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교도소를 개조해 만든 국내 최악의 고등학교 ‘대훈고’ 그리고 그 곳에 온 강제전학생 최지훈. 그의 목표는 단 하나, 이곳에서 ‘짱’이 되는 것! 하지만 현실은 그리 만만치 않다. 종소리가 울리면 매점 대신 지하실로 몰려가는 학생들. 그 곳에는 매일 비밀리에 그들만의 배틀이 시작되고 있었는데… 선생은 물론 학생들까지 싸움에 미쳐있는 곳. 우승하는 자만이 ‘짱’이 될 수 있는 곳. 여기는 학교인가? 아니, 파이트 클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