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상쾌한 아침과 순대국은 찰떡궁합! 휴일엔 방콕이 최고인 대한민국 대표 남자, 박재호. 섹스 앤 더 시티는 바로 내 얘기! 브런치를 즐기는 쿨한 일러스트레이터, 현지우. 우연한 계기로 동거를 시작한 전혀 다른 취향을 지닌 두 남녀. 그들의 달콤 살벌한 동거가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