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구청에서 운영하는 심리상담센터에서 상담원으로 일하는 민호. 지역 주민들의 끊임없는 넋두리를 듣는 일상에 지쳐가던 그는 새로 이사한 집에서 전 주인이 남긴 메모를 발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