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배우 오디션에서 우연히 만난 동현과 용준. 매번 오디션에서 떨어지고 이제는 배우의 꿈을 포기하려는 두 청년에게 정체 모를 신사가 나타나 무언가를 제안한다. 한편, 아야카는 결혼을 약속한 민준의 부모님께 인사를 드리기 위해 절친인 사오리와 함께 한국을 방문하는데 우연히 만난 훈남 동현과 용준에게 즉석 출연 제의를 받고, 내키지 않으면서도 꽃미남이라면 사족을 못 쓰는 사오리의 성화에 못 이겨 이들을 따라 촬영장소로 이동하게 된다. 폐시설로 보이는 그 곳, 갑자기 모든 통로가 막히고 네 남녀는 그 안에 갇히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