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남고생 ‘성진’은 끔찍한 학교 폭력에 시달리던 끝에 스스로 목숨을 끊는다. 그리고 3년 후, 가해자 중 한 사람인 ‘한여울’은 연예인으로 데뷔한다. 성진의 고통을 알아채지 못했던 죄책감과 괴로움에 시달리던 성진의 형 ‘성현’은 우연히 한여울의 기사에서 동생 성진이 ‘자살이 아니라 한여울에 의해 살해됐다’는 댓글을 발견하게 된다. 결국 사건의 진상을 밝혀낸 성현은 돌아올 수 없는 복수에 나서고 파멸로 치닫기 시작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