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자살, 타살, 학살... 다양한 살인의 형태를 담은 사회고발 스릴러 : 남편과의 행복한 삶을 원하는 여자가 어느 날부터 ‘정신착란’ 증세를 겪으며 이 상황을 극복하려 하지만 지친 남편의 폭력으로 행복이 메말라 간다. 장롱 안에 숨어 있는 여자는 생각한다. 이 모든 불행이 나로부터 시작된 것은 아닐까... : 형준의 호의를 호감으로 착각한 주현은 사랑의 감정이 생기고, 지민의 연애상담으로 형준도 자신에게 마음이 있다고 착각하게 된다. 사랑이라는 의미로 하는 형준에 대한 행동이 점점 도가 지나치게 되고, 집착으로 이어진다. 무심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