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데몬족은 인류에 선전포고를 하고 무차별적인 합체를 시작해 사람들을 패닉으로 몰아 넣는다. 공포에 휩싸인 사람들은 '악마 사냥'을 시작하고 주변의 사람들을 악마로 규정해 무차별로 공격해 점점 파멸의 길로 걸어가고 있었다. 이 폭동에 휘말린 마키무라 미키는 끔찍하게 살해당하고, 지켜야 할 사람을 잃고 인류에 절만한 후도 아키라의 내면에서는 데몬족의 용사 아몬의 의식이 부활한다. 아키라의 의식과 육체를 집어삼킨 광전사 아몬은 인류와 데몬족 양쪽을 무차별로 살해하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