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한복판에 이상한 카페가 문을 열었습니다. 출입구도 없고, 테이블도 없고, 직원 한 명 보이지 않습니다. 카페에 있는 거라곤 오로지 손바닥만 한 창문 하나. 이 카페의 *특별영업원칙*은 곰손이 커피를 준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