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부처님의 행적을 따라서 상월결사 회주 자승 스님을 중심으로 한 인도순례단의 걸음 1.167km. 목숨을 걸고 순례단에 참가하신 스님들의 땀, 눈물, 그리고 환희. 불교 최초의 사원 죽림정사, ‘법화경’의 산실 영축산 라즈기르, 첫 여성 출가자를 받아들인 바이샬리, 부처님 열반지 쿠시나가라, 그리고 부처님께서 태어나고 자란 네팔의 룸비니와 카필라바스투를 거쳐 쉬라바스티까지 스님들의 43일간의 대장정을 함께한다.